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로뎅 미술관 :: 한적하고 멋져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

프랑스 파리 로뎅 미술관

파리에 갔을 때 가장 인상깊고, 너무나도 평온했던 곳 중 하나는 바로 이 로댕 미술관 이였다.

로댕 미술관은 뮤지엄 패스를 통해서 무료 들어갈 수 있는 곳 중 한군데이다.

 

로댕 미술관을 추천하는 이유는,

조각이 너무 멋진 것뿐 아니라 그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너무 환상적이였기 때문이다.

바로 아래와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랄까?

고요하고 평화로는데 조각상들을 보고 있자니

그 기품이 나에게도 전해지고 프랑스의 가든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환상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그렇다면 로댕 미술관의 실내/실외 분위기를 보여드리고,

이곳에서 반드시 하고 오길 추천하는 것도 같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생각하는 사람

가장 유명한 <생각하는 사람>은 입구쪽에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섬세한 근육의 표현은 실제로 보면 더 놀랍다.

지옥문에도 생각하는 사람이 자그마하게 있다.

프랑스는 햇살이 반짝반짝하는데 외부 조각상에 빛이 비추어지면 더 장엄해진다.

과장된 몸짓과 근육의 결이 로댕 미술관 조각상의 특징이다.

로댕 미술관은 실내분위기도 정말 멋지다.

영화에 나오는 그런 집(?)혹은 그런 미술관에 온 느낌이라고 할까?

햇살이 실내까지 꽉 차는데 조각들이 그 덕에 더 살아나는 느낌에

나무로된 바닥과 넓은 창이 너무 멋지다.

조각을 잘 모르는 사람도, 로댕 미술관의 실내와 실외 분위기만 느끼고 가더라도 좋을 것 같다.

 

로댕 미술관에서 왔으면 반드시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래 사진이다.

미술관 안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 카페의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는 가지고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로댕 미술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먹기를 추천하다.

 

로댕 미술관 자체가 외부에 차단되어 있어서 조용한 편인데,

달달한 디저트에 따뜻한 커피.

그리고 멋진 조각들과 로댕 미술관 특유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서

이 커피 한 잔에도 기분이 좋아진다.

뮤지엄 패스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데다가

정말 그 분위기가 프랑스스러운 곳!

파리에 가시는 분들께는 로댕미술관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