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실제 장소에 가보다! 파리 여행지 추천!

프랑스 파리를 너무나도 가고 싶어진 계기가 바로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 덕분이였는데요.

실제로 파리에 가서 이 영화에 나온 곳을 만나니 정말 더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저뿐 아니라 파리에 가는 다른 분들도 영화속 장면에 나온 곳을 가보실 수 있도록!

안내해볼게요 :)

 

파리 센강 (Seine river)

파리 센느강을 정말 반짝반짝 거린다고 사람들이 말해줬는데요.

진짜 가보니까 너무 반짝반짝 아름답더라구요

이렇게 한없이 반짝반짝하는 센강, 거리마저 낭만적이여요.

 

로댕 미술관

영화 속에는 로댕 미술관도 나오는데요.

가봤을 때 생각보다 정말 인상깊었던 곳이 바로 이 로댕 미술관 이였답니다.

조각과 정원이 잘 어우러져있어서 꼭 가시길 추천할게요.

 

노트르담의 성당

지금은 저 오른쪽 사진 중앙 뒤쪽에 있는 첨탑이 불탔는데요.

제가 가서 보고 이틀 후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탔을 때 불이 났더라구요.

전 세계가 안타까워했던 날이였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의 연꽃을 관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 장면에 반해서,

뮤지엄패스 마지막날, 노트르담 성당 첨탑 가는거 어플로 대기 걸어놓고 기차 타서 오랑주리 박물관의 모네 연꽃 있는 이곳만 보고 다시 뛰어와서 노트르담 성담 첨탑을 봤다는....ㅎㅎㅎ 긴긴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천재 중 천재인 모네의 작품을 눈 앞에서 보니까...ㅎㅎ 감동이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도 현지 투어를 통해서 다녀왔는데요.

모네가 정성껏 가꾸어서 만든 인공 정원인데 보니까,

모네의 그림이 튀어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튈르니 정원

사실 이곳은 영화 장면으로는 나오지 않고 지나가다가 나왔는데요.

파리에서 가본 곳 중에서 가장 한적하고 평온했던 것 중 하나였어요.

이렇게 초록색 의자에 누워서 평온한 낮잠 타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그밖에 다양한 곳이 나왔지만, 제가 가보지는 못했어서 아쉽게도 여기까지 포스팅할게요.

파리에 놀러가신다면 영화를 보고 찾아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