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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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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 볼 만한 곳 :: 타이베이 101 빌딩의 반클리프 앤 아펠 대만 가 볼 만한 곳 :: 타이베이 101 빌딩의 반클리프 앤 아펠 대만에 여행가게 되면 '타이베이 101' 빌딩을 빼놓지 않고 방문하게 됩니다. 101층의 높이로 2010년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에 하나기도 하고 위에서 타이베이를 조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 101 빌딩은 이제 대만의 상징과도 같은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전망대도 물론 훌륭하지만 저는 오늘 타이베이 101 빌딩 안의 명품 매장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타이베이 101 빌딩에 입점되어 있는 명품 매장들을 둘러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되거든요. 저는 입점되어 있는 여러 명품 매장 중에서도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을 방문했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원래는 목걸..
대만 스린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즐기기 대만 스린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즐기기 대만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바로 너무나 유명한 '스린야시장'인데요. 저도 대만 여행의 첫째 날 저녁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대만의 먹거리들을 바로 이 스린야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합니다. 야시장이지만 아주 늦게까지는 안 하더라고요. 저는 호텔 체크인 후 너무 피곤해 살짝 쉬다가 보니 배가 고파져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지만 밤 10시 넘어서 좀 더 어두워졌을 때 나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밤거리를 걸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너무 즐겁잖아요~ 스린야시장에서 꼭 먹어야할 대표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스테이크와 그리고 무엇보다 곱창국수가 진짜, 정말, 미친 듯이 맛있었습니다. 꼭 추천드리니 곱창국수 놓..
대만 장제스 중정기념당 대만 장제스 중정기념당 대만 여행 중에 대만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만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리는 '중정기념당'에 방문해보았어요. 왜 장제스 기념관이 아니고 중정기념당인고 하니 장제스의 본명이 중정이라고 하네요. 장소 소개에 앞서 먼저 장제스에 대한 정보를 살짝 공유해 드릴게요. 장제스가 어떤 인물인지 아는 것이 그의 기념관을 둘러볼 때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하기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 정보를 발췌 인용하였습니다. 중국의 정치가인 장제스. 만주사변 후 일본의 침공에 대해서는 우선 내정을 안정시키고 외적을 물리친다는 방침을 세워 군벌을 이용, 오로지 국내 통일을 추진하였다. '자유중국', '대륙반공'을 제창하며 중화민국 총통과 국민당 총재로서 대만을 지배하였다. 장제스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인..
대만 단수이 맛집 大塊牛排 :: 엄청 큰 스테이크집 대만 단수이 맛집 大塊牛排 :: 엄청 큰 스테이크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일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만 단수이를 여행했을 때 방문했던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단수이역 앞 쪽에 있는 식당으로 붉은색 글씨로 '대괴우배'라고 한자로 쓰여있는 곳인데요. 붉은색 글씨가 눈에 잘 띄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따콰이 스테이크'라는 상호를 가진 음식점입니다. 스테이크 크기도 엄청 클 뿐만 아니라 가격도 꽤 저렴해서 스테이크를 넉넉히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난 2016년 대만 여행에서도 이 따콰이 스테이크 식당을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먹고 만족했었던지라 다시 온 대만 여행에서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사람이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때는 약간..
대만 타이베이 호텔 추천 :: 팔레 드 쉰 호텔 대만 타이베이 호텔 추천 :: 팔레 드 쉰 호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여행 때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여행 준비 시에 항공과 숙소 예약만 완료되어도 거의 여행 떠날 준비가 다 된 느낌이잖아요~ ^^ 그만큼 숙소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죠. 대만 여행 때 머문 호텔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추천드리려 합니다. 제가 머문 곳은 바로 타이베이의 '팔레 드 쉰 호텔'(Palais de Chine)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대만 여행 시 강력 추천드릴 만한 숙소인데요. 5성급 호텔로 이미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좋은 숙소로 입소문이 나있는 호텔입니다. 전반적으로 룸의 공간은 작은 느낌이지만 역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타이베이 곳곳을 둘..
프랑스의 재즈바 '38riv' 프랑스의 재즈바 '38riv' 프랑스 여행에서 우연히 재즈바를 방문하였어요. 여행 계획 중에 재즈바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낮에 다른 곳 투어를 하러 걷던 중에 발견하고 공연 시간을 맞춰 미술관에서 버스를 타고 찾아간 곳이랍니다. 계획에 없던 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 아닐까요? :) 제가 찾아간 재즈바는 '38riv'라고 하는 곳이었는데요. 38riv는 파리 중심부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보통 저녁에는 8시 30분부터 공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입장 시 3유로의 입장료가 있고요 별도 금액 지불로 음료가 제공돼요. 단, 콘서트가 있는 날에는 20유로까지 입장료가 올라간다고 해요. 38riv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콘..
파리 가 볼 만한 곳 :: 빅토르 위고 저택 파리 가 볼 만한 곳 :: 빅토르 위고 저택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점점 행복의 중요성이 크게 와 닿는 것 같아요. 한 번 사는 인생,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하면 좋겠어요. 행복을 바라는 마음의 일환으로, 저는 여행도 너무 사랑한답니다. ♥ 얼마 전 파리 여행으로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 저택에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빅토르 위고 저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파리 가 볼 만한 곳으로 '빅토르 위고 저택' 정말 추천드려요~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출신의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로, 우리에게는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웃는 남자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이죠. 빅토르 위고는 파리가 정말 사랑한 작가예요. 그의 장례식에는 자그..
루브르 박물관 바로 앞 음식점 루브르 박물관 바로 앞 음식점 루브르 박물관 바로 앞에 음식점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실 이날 로댕 박물관에 팡테옹, 노트르담 대성당 등등 오전부터 너무 많은 곳을 둘러본 터라 다른 음식점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답니다. 값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 괜찮아'라며 들어갔어요. '마를리(Le Cafe Marly)'라는 이름의 카페로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브런치 카페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박물관 개장 시간보다 일찍 오픈하니 이 곳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했습니다. 샴페인이나 와인, 칵테일도 팔고 있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루브르 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상징인 바로 그 대형 피라미드가 딱 보입니..